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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가운데에 끼여.
자신이 자신의 경계를 견디지 못하고 구분하지 못한다. 타인의 경계를 넘지 못함에 땅을 치고 억울해 한다. 나는 지금 좀더 많은 지혜를 열망하고 갈구한다.
비어 있어.
아무 것도 있지 않아. 내 지갑속에. 내 수첩에. 오로지 내 상념과 사고 만. 비어 있어. 아무 것도 있지 않아. 잃어 버린 것은 아니야. 진작에 그랬던 기억. 지금 다시 꺼냈을 뿐.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겠지.
우리는 감동에 몸을 반쯤 걸친채 살아간다.
재미 없고 무료한 현실속에는 자세히 찾아보면 언제나 잠재되어있는 감동의 가닥이 숨겨져 있다. 그 가닥은 때론 절로 손에 잡히기도 하고 다가오기도 해서 언제든 꺼내 놓을수 있도록 되있지만 속내가 어리석은 우리내는 부끄러움으로 인해 매번 그것을 놓치게 된다. 조금만더 솔직하였으면 좋았을껄 하고 뒤늦게 후회 하지만 정작 반성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 하지만 말이지. 그렇게 어렵사리 꺼내온 감동 한줌은 그만큼 얻기 힘들기에 감동이라 부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용기와 솔직함을 요구하기에 가슴찡한 감동이 아닐까. 하루에 단한번 숨겨져있는 자연스러운 감동 한 조각. 슬며시 찾아내여 옆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건내 보는 것은 어떨까. 나는 스마트 하고 선량하고 겸손하고 겸허하며 인내심이 많고 욕을 하지 않고 이해심이 넒으며 스무스하고 착하고 명랑하고 밝고 긍정적이고 생각이많고 생각이 깊고 재치있으며 유머러스하고 시점이 넓고........
수많은 수식어가 모두 거짓이면 어떠랴. 저렇게 변하고 싶은 내 자신많은 진실인데. 절대적인 진리는 나 에게 있는데.....
어떠랴. 그냥 이렇게 사는 것도...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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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몇년만에 진심을 담아서..
by zealot21 at 01/03 이틀전에 거기서 나왔음. 참.. by skywhale at 12/29 어쩌다보니 만수 무강하고 육.. by zealot21 at 10/15 여전히 가슴한켠을 아리게하.. by 흰머리박쥐 at 10/15 감사합니다. by zealot21 at 10/09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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